혹시, 텁텁하고 답답한 파운데이션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시간이 지날수록 다크닝이 심해져서 거울 보기가 두려우신가요? 저도 그랬습니다. 😭 좋다는 파운데이션 다 써봐도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드디어 정착템을 찾았어요! 바로 아르마니 디자이너 글로우 파운데이션 1호 입니다. 제가 직접 써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공유해 드릴게요.
얇고 촉촉한 발림성, 답답함 제로!
아르마니 파운데이션은 워낙 유명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 명불허전이더라구요. 👍🏻 가장 좋았던 점은 정말 얇고 촉촉하게 발린다는 것이었어요. 마치 스킨케어 제품을 바르는 것처럼 부드럽게 펴 발리고, 피부에 착! 밀착되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무거운 파운데이션 특유의 답답함이나 끈적임은 전혀 없었습니다.
은은한 광채, 피부가 정말 좋아 보여요!
이 파운데이션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은은한 광채입니다. ✨ 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윤광이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듯한 느낌을 줘요. 덕분에 칙칙했던 피부톤이 화사하게 밝아지고, 생기 넘치는 피부로 연출해 줍니다. 따로 하이라이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깐달걀 같은 피부 표현이 가능해요.
1호, 밝고 화사한 피부톤을 원한다면!
저는 평소 17호에서 21호 사이의 밝은 피부톤을 가지고 있는데, 1호를 사용하니 딱 예쁘게 화사해지는 느낌이었어요. 톤업 크림을 바른 것처럼 맑고 깨끗한 피부톤을 만들어줘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평소 밝은 피부톤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지속력도 굿! 무너짐도 예뻐요
메이크업 지속력도 중요한 부분이죠! 아르마니 디자이너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지속력도 꽤 괜찮은 편이에요. 아침에 화장하고 나가서 오후까지 어느 정도 커버력이 유지되고, 무너짐도 지저분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윤광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수정 화장을 자주 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 편했어요.
다만, 커버력은 살짝 아쉬워요
물론 완벽한 제품은 없겠죠? 아르마니 디자이너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커버력이 아주 높은 편은 아니에요. 잡티나 붉은기가 심한 피부에는 컨실러를 필수로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 커버력보다는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 표현에 중점을 둔 파운데이션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건성 피부로 촉촉한 파운데이션을 찾는 분
- 자연스러운 윤광 피부를 선호하는 분
- 얇고 가벼운 발림성의 파운데이션을 원하는 분
- 밝고 화사한 피부톤을 연출하고 싶은 분
- 커버력보다는 피부 본연의 광채를 살리고 싶은 분
아르마니 디자이너 글로우 파운데이션 1호는 저처럼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를 선호하는 분들께 정말 강력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커버력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다소 아쉬울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